◀ANC▶
개편된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된 첫 주말,
태화강 국가정원은 여럿이 모인 나들이객과
공연 등으로 활기를 띤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거리두기 완화 이후 하루 평균
10명 넘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만큼,
완화된 거리두기 적용 후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화창한 날씨에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에
돗자리를 편 나들이객들이 자리잡았습니다.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4명 이상 모여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태어난지 4개월된 손주와 처음 외출을
나온 할아버지는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INT▶ 박기준 / 울주군 웅촌면
"쫌 힘들었죠. 거리두기도 있었고 시간(제한) 그런것도 있었고 요즘이 훨씬 많이 좋아졌죠 지금."
거리두기 기준이 완화되면서
현장 공연도 재개됐습니다.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은 체온측정과
방문자 등록을 마친 뒤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입장 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공연중 마스크를 벗으면 안되고 거리두기에 맞춰 정해진 좌석에서의 이동도 자제해야합니다.
큰 함성도 맛있는 먹거리도
모두 자제된 불편한 관람이었지만,
수개월만에 다시 직접 무대를 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은 즐겁다는 반응이었습니다.
◀INT▶ 김미진 / 울주군 범서읍
"생동감이랑 현장감이 훨씬 직접 와서 보는 거랑 온라인에서만 보는 거랑 차이가 많이 나는 거 같아요."
이처럼 거리두기 완화조치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중학교 집단감염 등으로 완화조치 이후
하루 평균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울산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정부의 완화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지만,
방역 수칙 준수는 계속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