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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다음주부터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예정돼있는데요.
전면 등교를 며칠 앞두고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어렵게 결정한 전면등교는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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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학생들이
학교로 줄지어 들어갑니다.
운동장 한켠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한창입니다.
전면등교를 앞두고 교사 1명과 학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에 급히 설치된
임시선별 검사소에서는 학생 7백여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원격수업과 등교를 반복하던 학생들은
전면등교를 앞두고 터진 코로나가 걱정입니다.
◀INT▶ 은현욱 / 중학교 1학년
"검사하고 안 나갈 거 생각하니까 무섭고
친구들 만나기도 좀 불안하고 그래요."
◀INT▶ 백경민 / 중학교 1학년
"다음 주에는 전면 등교니까 많이 기대하고
친구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취소되니까 (아쉬워요.)"
울산시교육청은 전면등교를 앞두고 터진
코로나 집단 감염에 난감한 상황이지만
예정대로 28일부터 전면등교를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1년 반 가까이 이어진
불안정한 등교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격차와
사회성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이
먼저라는 겁니다.
가장 우려되는 방역은
코로나 자가 진단과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로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울산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확진자 발생시
동선이 겹치는 일부 학년만 일정기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학생은 전면등교를 한다는 방침입니다.OUT)
급격한 확산속도에 방역당국도
변이바이러스 여부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SYN▶ 여태익 /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변이는 아직 결과를 모르고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돼요. 간과하면 안될 것 같고.."
한편 울산시는 최근 부산에서도 확인된
일명 '델타변이' 감염자는 현재까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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