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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취수원을
합천 황강와 창녕 강변여과수로 대체하는
결정이 임박했는데,
정부의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창녕과 합천에 이어서,
거창에서는 오늘 반대투쟁위원회가 결성됐습니다.
경남 정성오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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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 농업과 축산업,
환경단체 대표자들이
황강취수장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반대 투쟁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합천댐 유역면적의
86%를 차지하는 거창군이
정작 협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 거창군 황강취수장반대투쟁위원회
"거창군을 배제한 채 진행하는 정부와 경상남도
의 어떠한 논의와 결정도 절대 받아들일 수 없
음을 천명한다."
거창군은 환경부가
취수에 따른 영향이 없다면서도
문서로 보장해달라는 공문에는
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구인모 / 거창군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상수도 보호구역이나 축산 그리고 농작물 피해는 명약관화한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 거창 군민들은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녕과 합천 주민들은 지난 18일
환경부가 창녕습지센터에서 열려던
주민설명회를 무산시켰습니다.
합천군도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어
황강 취수 계획이 지역갈등만 부추긴다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
합천과 창녕에서 물 90만톤을 취수해
부산과 경남지역 식수로 쓰는 내용을 골자로
'통합물관리방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합천과 창녕,거창 주민들은
회의가 열리는 세종시까지 가서
연대집회를 열고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혀
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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