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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닷가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주변 식당가도 손님맞이로 분주했는데요.
다음 달 1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자체마다 방역망 구축에 돌입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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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물살을 가로지르며
바다를 누비는 제트보트.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물 위를 둥둥 떠다니거나,
텐트 아래로 피신해 더위를 식힙니다.
◀SYN▶00이 이리 와 마스크 끼자
이른 시간부터 모래 사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으로 가득 찼습니다.
◀INT▶김민지/북구 상안동
"생각보다 물도 깨끗하고 물 온도도 괜찮고 그래서
오늘은 텐트 들고 아침 일찍부터 놀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챙겨 나왔어요."
북적이는 인파만큼 식당가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은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설렘 반, 걱정 반입니다.
◀INT▶김제윤/식당 대표
"원래는 휴가철을 제일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은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는 걸 제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아마 그런 심정일 겁니다."
지난해 개장 기간에만
하루 평균 1천900명
주말에는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때문에 다음 달 1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방역 현장도 분주해졌습니다.
지자체는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백사장 전 구간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출입구 7곳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S/U) 해수욕장 방역이 강화되면서
올해는 정해진 출입구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 방문객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온 37.5도가 넘으면 색이 변하는
체온 스티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YN▶김태균/울산동구청 해양관광정책실
"다음주부터는 바닥에 구획 면을 설치하는데요.
야영장에 설치를 해서 야영객들이 거리두기를
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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