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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정부가 여행안전권역도 추진하기로 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고사 위기에 내몰렸던
지역 여행업계도 해외여행상품을 출시했지만
여전히 변수가 많습니다.
경남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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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여행사들이 오는 9월에 출발하는
괌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무려 17개월 만입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데다
정부가 빠르면 다음 달부터
방역상황을 믿을 수 있는 나라에 대해
단체여행을 허가하기로 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입니다.
◀INT▶박종규/창원시여행사협회 회장
"(여행사들이) 다들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여행업을 다시 해야되지
않을까. 여행업이 기지개를 펴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하지만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대부분 고령층이고
대상 국가의 방역 상황에 변수가 많아서
기대만큼 모객이 될지
또 여행이 취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생존 위기에 내몰린 대형 여행사들이
물량 공세를 펼치면서
지역 중소여행업체들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진 것도 걱정입니다.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미리 직원도 뽑고 상품 기획도 해야하지만
아르바이트와 대출로 근근이 버텨온
지역 여행업체들은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이들이 경상남도와 각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INT▶도현래/신라대학교 국제관광경영학부 겸임교수
"청년에 대한 일자리 차원에서도 창원에 많은
여행사들이 있어야 되는데 준비 과정 없이
섣불리 들어올 수 없는 이런 여행사들을
위해서 창원 관광 전체의 생존을 위해서
지원금이라든지 여러가지 도움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여행수요 회복은
내년 상반기가 지나야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여행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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