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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 지구에 대학병원 유치 가능할까?

홍상순 기자 입력 2021-06-15 20:20:00 조회수 142

◀ANC▶

울주군이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지구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선바위 지구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때

대학 병원 부지를 확보하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한 건데

문제는 현실성이 있느냐 하는 겁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7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는

울산에 1,000 병상 규모의

제2 울산대병원을 설립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현 40명인 울산대 의대 정원을

100명까지 늘린다는 전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논의는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에 대해

거세게 반대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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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정부와 의사협회만 지켜볼 수 없다며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선바위 지구 내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울산대에 우선

제2 병원 건립 의사를 타진하고

이가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지역 의과대학의 이전이나

대학병원 분원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선바위 지구의 향후 확장성을 설명하고

앞으로 지원 계획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INT▶이선호 울주군수

의료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의료복지가 그 도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울주군이 대학병원 유치를 서두르는 것은

선바위 지구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할 때

병원부지를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행히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지역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울산대 의대 울산 이전이나

대학 유치 등이 항상 논의만 하다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흐지부지 돼 왔다는 겁니다.



대학병원이나 공공의료원이 필요하다는

울산의 이해만 강조할 게 아니라 대학병원

의료진과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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