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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사고

'잇따른 산재사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18명 기소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6-14 20:20:00 조회수 119

◀ANC▶

지난 2019년 9월 지난해 5월까지

9개월 동안 무려 노동자 5명이 숨진

사업장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중공업인데요,



이 사망사고를 수사했던 검찰이 오늘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등 1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5월 21일.



현대중공업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34살 A 씨가

아르곤 가스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건조 중이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이 끝난

바로 다음날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지난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현대중공업에서 산재로 숨진 노동자만 5명입니다.



두 달에 한 명씩 숨진 겁니다.



검찰은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전·현직 본부장, 하청업체 대표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기소된 현대중공업 전·현직 임원 등에게는

추락을 방지할 방호망을 설치하지 않거나

작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위험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은

고용노동부의 4차례 안전점검에서

무려 635건의 안전조치 미비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C G ]

[울산지검 형사5부는 최근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범죄 양형 기준 취지에 맞춰

기소했으며, 이후 중대재해 발생 시에도

무거운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 G ]

[현대중공업은 이번 검찰의 기소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도 벌써

두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에서

이례적으로 본사까지 감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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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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