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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학에 없는 학과 수두룩' 밖으로 밖으로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6-14 20:20:00 조회수 70

◀ANC▶

대학 진학생들이 선호하는 이른바 인기학과는 다양해지고 있는데,

울산 대학들은 이같은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 학생들이 다른 지역의 대학을 가게 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같은 현상이 인구 유출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최근 문을 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센터 운영을 맡기 위해

울산관광재단도 새롭게 꾸려졌습니다.



이처럼 지역 관광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울산 출신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울산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합쳐

관광 관련 학과는 3개에 불과하지만



경주만해도 5개가 되고

부산은 24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YN▶차재민 팀장 / 관광·공연기획업체

(울산에) 관련 학과나 동종 업계에 일할 수 있

는 기회들이 크게 많지 않다 보니까 유경험자,

경력직을 뽑기에는 사실 많이 닫혀 있는 부분들

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비단 관광 산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울산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산업 분야로

진출하고 싶어도 관련 대학 학과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학 숫자도 적은데다

학과는 산업도시 특성상 기계와 화학 등

공학계열 위주로 짜여져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부산과 대구 등 다른 지역의 대학들은

1인 미디어와 실내인테리어, 장례행정 등

발빠르게 인기 학과를 신설해서

울산 학생들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매년 1만 명이 넘게 대학에

진학하는데 이중 65%가 외지로 빠져나가는

주요 이유입니다.



◀SYN▶

유영준 박사 / 울산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

(학과 선택을) 울산에서 못 하다 보니까 다른 지역으로 가서
다른 지역에서 아예 눌러 앉다 보니까 울산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그런 취업의 악순환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거죠.



대학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다른 지역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들을

붙잡기가 힘들다면,

졸업 후 이들 학생들을 유턴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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