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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막자' 울산-경남 공유 대학 추진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6-08 20:20:00 조회수 150

◀ANC▶

지방 대학의 소멸 위기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과 경남이 공유 대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을 떠나 수도권 대학을 선택하는

젊은 층을 붙잡기 위한 대책입니다.



그동안 경남이 단독 추진하던 이 사업에

울산이 동참하면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지

주목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과 경남이 손 잡은 지역혁신 플랫폼이

출범했습니다.



이 플랫폼의 핵심은 공유 대학 운영입니다.



울산대학교와 경상국립대 등

울산과 경남지역 17개 대학 학생은

누구나 공유대학에 개설된 강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CG> 공유 대학의 핵심 분야는

지역 기업들이 인재 양성을 희망하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과 ICT,

스마트 공동체이며,

울산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미래모빌리티와

저탄소그린에너지가 추가됐습니다.



경남은 LG전자와 네이버, 지멘스, LH 등이

울산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

유명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INT▶ 원종인 /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울산 지역의 학생들도 경남의 제조업, 그리고 ICT 같은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INT▶ 왕지원 / 경상국립대 정치외교학과

경상남도와 울산의 학생들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대기업에 많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울산과 경남이 이렇게 손을 잡은 이유는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인

이른바 '인서울'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은 매년 대학 진학생이 1만 명이 넘지만

3분의 2 정도는 수도권 등 외지 대학으로

빠져 나갑니다.



수도권 대학 출신이 아니면 사실상 대기업에

취직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이 때문에 울산-경남 공유대학에

매년 660억 원을 투입해서 학사와 석사 등

800명을 매년 양성할 방침입니다.



지방 대학 몰락은 곧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INT▶ 유은혜 / 교육부장관

지역 인재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더 확대하고
지역의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부산은 울산-경남 공유대학에 참여할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공유대학을 운영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같은 실험적인 대학 모델이 성공하려면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리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기업 경쟁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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