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법적 절차가 간소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곳이 많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16년 동구 전하동 로얄맨션.
입주민들이 이사를 나가고 있습니다.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건물이 붕괴 조짐을 보인 겁니다.
(DVE)
로얄맨션이 울산지역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재탄생합니다.
현재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는 새 아파트를
짓기 위한 토목공사가 진행중입니다.
◀INT▶김한수 공인중개사
폭우로 인해 비가 새고 거주할 수 없는 그런 상태에
접어드니까 긴급하게 여기(로얄맨션)에서는 구청에 의뢰를 하고
남구 야음동 가로주택정비사업도
2년 만에 사업허가를 받았습니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결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겁니다.
◀INT▶
한상수 야음제1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도심지역 같은 경우는 대규모 재개발을 하기가
상당히 쉽지가 않습니다. 준비하는 기간도
10년 이상씩 걸리고 소규모로 할 때는
(절차가) 많이 간소화가 되니까 도심 정비가 빨리 될 수 있죠
가로주택정비사업은
폭 6미터 이상의 도로로 둘러싸인
만제곱미터 미만의 면적에
낡은 집이 전체 건물동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면 추진이 가능합니다.
공업탑로터리에서 500미터쯤 떨어진
일반 주택가입니다. 이곳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규모여서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외면 받았지만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빈집과 소규모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된 특례법까지 뒷받침됐습니다.
◀INT▶김수현 남구청 도시창조과 주무관
정부가 용적률 완화와 같은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사업수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사업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율을 높이고 있어
완공 후에 주변 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