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국 발 변이바이러스가 덮친 울산에서
코로나 19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들이 많은데,
증상이 없다가 중증으로 바뀌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
백신 접종이지만 백신 부작용 신고도 잇따라
방역당국이 긴급 진화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8일 울산의 한 장례식장.
영정에 있는 사진 속 주인공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중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를 보던
의사였습니다.
국가 방역 지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지 이틀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INT▶이효형(고인 제부)
테니스 하시고 골프 치시고 밖에도 많이
다니시고 그렇게 하셨는데 갑자기 이렇게 돼
놓으니까 누가봐도 (백신이) 의심스럽잖아요
솔직히..
어버이 날에 아버지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은
조문객들의 위로에도 어깨만 들썩였습니다.
◀INT▶이필수 / 대한의사협회장
"방역 당국에서도 고인의 사후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규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 이복근 선생은 지난달 29일 백신을
맞은 이틀 뒤 경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생과 이별했습니다.
2층 숙소에 형과 형수, 누나 등 5명이
투숙했는데,
고인은 속이 좋지 않다며 혼자 숙소에
남았습니다.
그로부터 2시간 뒤 그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국과수 부검결과 사인은 심근경색,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 결과는 석 달 뒤에
나옵니다.
◀INT▶견재호 / 경주서 형사팀장
"(고인이) 속이 답답하다. 나는 밥을 먹지 않겠다"라고 해서
고인만 혼자 계시고, 나머지 가족분들은 걸어서
보문단지 가서 식사를 하시고, 그때 들어와 보니까 동생분이
소파에 누운 채 의식을 잃고 (숨져 있었다).
고인만 혼자 계시고, 나머지 가족분들은 걸어서
보문단지 가서 식사를 하시고, 그때 들어와 보니까 동생분이
소파에 누운 채 의식을 잃고 (숨져 있었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울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사 후에
하루만에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하루만에 사망했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서류)
자신을 고인의 조카라고 밝힌 청원인은
"저희 삼촌께서 8일 운명했다. 나이는 70세"
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INT▶C.G1> (아나운서 대독) 청원인
"식사도 잘하시고 신체 건강하시던 분이 백신 주사 12시간 후
38.5도 고열·구토를 하셨는데도 백신주사와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한다"
38.5도 고열·구토를 하셨는데도 백신주사와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한다"
이처럼 백신 부작용 신고가 잇따르자 청와대와
보건당국이 긴급진화에 나섰습니다.
◀SYN▶정은경 질병관리청장 (5/18,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인과성이 불명확한 그런 사례들에 대해서도
중증 사례에 대해서는 1인당 천 만 원 정도 진료비를
지원을 해서 보호를 하도록 제도를 개선을 했습니다.
접종 부작용 신고는 2만 2천여건.
중증 사례에 대해서는 1인당 천 만 원 정도 진료비를
지원을 해서 보호를 하도록 제도를 개선을 했습니다.
접종 부작용 신고는 2만 2천여건.
경증.중증을 합쳐 부작용이 발생한 비율은
0.47%에 불과합니다.>
◀INT▶옥민수 / 울산대 예방의학과 교수
백신이라는 것은 개인이 걸리지 않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지만 공동체에서의 사회에서
집단면역을 키우기 위한 용도도 있거든요.
집단면역을 키우기 위한 용도도 있거든요.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만이 집단면역을
달성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반드시 백신을
맞아 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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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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