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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날 풀리자 '노마스크' 증가

입력 2021-05-26 07:20:00 조회수 113

◀ANC▶
날씨가 풀리고 바깥 활동이 늘어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식은 다시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기 위한 방법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뿐이지만, 경북의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저조합니다.

안동 김경철 기자
◀END▶
◀VCR▶

안동시 안흥동의 한 고가다리 아래.

그늘에 모여 앉은 사람들이 장기를 두고
마스크를 벗은 채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SYN▶ 시민
"시원하잖아요. 다른 데보다 시원하잖아요.
(여기 많이 오세요?) 여기 7~80명씩 모이지."

[S/U] "날이 풀리면서 바깥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마스크 쓰기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SYN▶ 인근 상인
"100명 넘게 올 때도 있어요. 한자리에 10명
넘게 앉아 있을 때도 있고. (시에서는)
불법이라고 얘기만 하지 강력히 단속하고
그런 건 없어요."

경북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명 대로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률이 생각보다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백신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90% 이상이 접종을 마친 의성과 청송, 봉화
같은 지역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접종률은 높지 않습니다.

[CG]
경북의 1차 백신 접종률은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로, 대상자의 57.9%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특히 오는 27일부터는 60세에서 74세 어르신
54만 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데, 예약률은 50.6%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인 55.9%보다 5% 포인트 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끝]

경상북도는 백신을 접종하면 감염률과
위중증률이 크게 떨어진다며 적극적으로
접종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진현 /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원천적으로 마스크를 벗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우리 도민들께서는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고령층 비율이 높아 상반기 접종 대상자가
많은 경북은, 다음 달까지의 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의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경철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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