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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다소 주춤.. 백신 접종 예약은 저조

유희정 기자 입력 2021-05-16 20:20:00 조회수 147

◀ANC▶

울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더 이상의 대유행을 막으려면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갖춰야 하는데

백신 접종 예약률이 아직은 저조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한때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도 불렸던

울산은 지난달 6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두 자리수를 기록한 뒤부터

확산세가 급격히 빨라졌습니다.



감염력이 높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퍼졌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바이러스는

지난 주 들어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CG)처음 두 자리수 확진자가 나온

4월 첫주 이후 한 주간 확진자가 200명대를

넘어섰다가, 지난주 들어 다시 100명대로

줄어든 겁니다.



하지만 이는 확산세가 잠시 소강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이지, 유행이 완전히 잡혔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이달 들어서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매일 수십 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른바 '숨은 감염자'가 적지 않고,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인 사람이

아직도 수천 명에 달해

이들 중 확진자가 더 발생할 여지도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금의 확산세를 확실히 꺾으려면

최대한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아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감염 취약 계층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60에서 64세 연령층의 접종 예약률은

30% 수준에 불과합니다.



울산시는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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