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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고용 훈풍..대면 서비스는 '꽁꽁'

홍상순 기자 입력 2021-05-12 20:20:00 조회수 65

◀ANC▶

코로나19 여파로 꽁꽁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이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아졌습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서비스업은
여전히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5만3천명,

취업률은 57.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p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2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줄곧 하락하다 14개월 만에 처음 반등한 겁니다.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도소매와 음식숙박업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또 7.9%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이 2.2%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이 2.6%

건설업이 15% 상승하며

고용시장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용의 질도 개선됐습니다.



1년 이상 고용계약을 맺는 상용근로자는 2.3%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7,8%씩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4월에 2만6천명이나 됐던 일시휴직자가
올해는 6천명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INT▶강재춘 동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상용임금근로자가 증가한 것은 제조업의 자동차 산업 부분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실업률은 3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p 하락한 3.2%로 조사됐습니다.



울산 소재 기업들이 잇따라

1분기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고

수출은 지난 2월 반등에 성공한 이후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INT▶정태인 울산고용복지센터 소장

선박수주량 증가와 더불어 백신 접종으로 인해
기업 가동률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서
실업급여 수급자도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만 잡는다면

고용사정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충격에 빠졌던 울산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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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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