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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와 사회적 기업이 손을 잡고
못쓰는 방화복으로 재활용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의 절반은 공상을 인정받지 못한
소방관들에게 기부된다고 합니다.
광주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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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카드지갑과 열쇠고리.
누런 바탕색에 샛노란 형광색 줄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간 각종 가방이
판매점에 진열돼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모두 못 쓰는 방화복과 소방호수를
재활용 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S.U)
"화재 현장에서 쓰임을 다해 자칫 버려질뻔한 이 폐방화복들은 보시는 것처럼 가방과 각종 상품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가 폐방화복 250벌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이 재가공 해 만든 상품들은
광주 신세계 백화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INT▶김연욱 광주 매곡동/
"(23:48:11) 우리가 현장에서 제일 많이 도움을 받는 분들이잖아요. 그래도 조금 더 내가 하나라도 구매를 해서 그분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익금의 50%는 현장에서 근무하다
암에 걸렸지만
공상 승인을 받지 못한 소방관에 기부됩니다.
광주에서는 4명의 소방관이
공상 인정을 받지 못하고 암 투병 중입니다.
◀INT▶ 이태양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
"(13:22:00)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을 지켜준 방화복은 폐기가 된 뒤에도 (기부를 통해 암 투병) 소방관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지난 3주 동안 백화점에서는
천 개 정도가 판매됐고,
지난해부터 판매를 진행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판매율이 저조해
자체 기부금을 더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박민우 국립아시아문화원 혁신평가팀 주임/
"(04:35:10) 코로나로 인해서 자체적인 방문객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판매 현황도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전당이 콘텐츠가 개방되고 그래서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합니다.)"
백화점에서의 판매는 다음달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상품이 매진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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