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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25)도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하는 등
울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할 정도인데요.
울산시는 이번 한 주를 최대 고비로 보고
모든 시민들이 총력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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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CG)지난달만 해도 일주일 내내
발생하는 확진자가 20명대에 머물렀는데,
4월 첫 주 들어
갑자기 100명 대로 늘어나더니,
매 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2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CG)
지난 한 주 동안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했습니다.
(CG)울산지역의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내내 5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울산과 부산,
경남의 확진자 수가 비슷한데,
경남과 부산의 인구가
울산의 3배 가까이 되는 걸 고려하면
사실상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셈입니다.(/CG)
울산의 최근 대규모 감염이 대부분
전염성이 강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했고,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며
해이해진 방역망의 틈을 타고 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명)여기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도 갈수록 늘어나는 등
이번 확산세는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최근 대형 집단(감염) 발생이 이어지면서
접촉자와 격리자가 4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이 분들 중에서 계속 확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한 주를
4차 대유행 발생을 막기 위한 최대 고비로 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시청 직원의 확진으로 자가격리중이던
송철호 울산시장이
격리가 끝나 일선 업무에 복귀하며
가장 먼저 챙긴 것도 코로나 방역이었습니다.
◀INT▶ 송철호/울산시장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경계심과 함께..
울산시는 이번 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계속 운영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추가적인 집단감염 발생을 최대한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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