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무료검사소 나흘 만에 7천 명 검사.. 확진자 22명 발견

유희정 기자 입력 2021-04-22 20:20:00 조회수 165

◀ANC▶

울산에서는 오늘(4/22)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하는 등

대규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 시민 무료 검사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



이른바 '숨은 확진자'라기보다는

기존의 감염들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중구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자

찾아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겁니다.



◀INT▶ 석형관

(직장에서) 양성이 한 명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혹시나 또 내 주위에 (있을지)

괜히 또 내가 접촉이 될까봐 겁이 나서,

나도 한 번 미리 한 번 받아본 거죠.



검사소 운영 첫날에만 1천 명 넘게

검사를 받았고, 나흘만에 누적 검사자가

7천 명을 넘겼습니다.



◀INT▶ 한남연

항상 불안하지요.

울산은 매일 하루에 몇 명씩 나온다 하니까..

그래서 검사 받으러 왔습니다.



이렇게 검사를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발견한 확진자만 22명에 달합니다.



다만 이렇게 찾아낸 사람들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숨은 확진자'라기보다는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인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걸 알게 된 사람들이

역학조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검사를 받아

감염 사실을 미리 알게 됐다는 겁니다.



◀INT▶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확진자가 발생하면) 하루 정도 늦게

역학조사가 이뤄지니까, 이들을 보면

거의 접촉자이거나 연관이 있어서

'한 번 (검사를) 받아봐라' '받아봐야 되겠다'

이런 분들이 아마 주로 많이 가신 것 같고..



하지만 이렇게 연쇄 감염된 확진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 자체가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막는 데 도움이 되고,



무증상 감염 등의 '숨은 확진자'를

찾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울산시는 적어도 이번 달까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