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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전 울산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울산경찰청이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송 전 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위법 사항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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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울산경찰이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울산시청의 건축주택, 건설도로,
교통, 예산 부서 4곳에서 아파트와
도로 사업 관련 서류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2시간 반 가량 진행된 이번 압수수색은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 LH 투기 의혹이 터져나온 이후
울산경찰이 공직자 관련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송 전 부시장은 공직자로 재임할 시기
매입한 땅을 팔아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재임 시절
북구 신천동의 밭을 매입한 후
4개월 만에 해당 토지 인근에
아파트 건설이 승인됐습니다.
경찰은 송 전 부시장이 내부 정보를
미리 알고 이 땅을 샀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경제부시장으로 있던 2019년 6월
해당 땅 옆에 도로를 내는 사업비 명목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교부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땅값이 뛴 2019년 12월,
송 전 부시장이 땅을 매각해 3억6천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것이 의혹의 요지입니다.
CG) 경찰은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며 세부적인 사항은
수사 중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OUT)
CG2) 이에 대해 송 전 부시장은 "당황스럽다"며
기관 대 기관으로 협조받을 수 있는데
압수수색을 벌인건 과하다고 생각한다며,
CG3)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부동산은
지인 권유로 산 것 뿐, 자신은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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