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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3만 이하' 초미니 지자체 앞으로가 더 위기

입력 2021-04-21 07:20:00 조회수 173

◀ANC▶
인구 3만 이하,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전국 24개 지자체가 특례군 법제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는데요.

인구 변화 추이를 봤더니,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 엄지원 기자
◀END▶
◀VCR▶

인구 1만 6천여 명으로 기초지자체 중
울릉군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영양군.

농번기에도 사람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구 2천 명의 석보면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5명뿐입니다.

◀INT▶ 장수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저는 올해 59이고요. 제가 지금 이 동네에서
최고 막내입니다. 80대, 90대 어르신들이 거의
마을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인구 3만 명 이하, 초미니 지자체의
인구 감소 시계는 더 빨라질 예정입니다.

[CG]지방행정연구원이 23개 소멸위기 지자체의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과거 22년간 평균 21% 인구가 감소한데 반해,
오는 2033년까지 이보다 큰 평균 25.5%, 4/1에
달하는 인구가 급감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무주가 63.4%, 강원 화천이 59.9%로
상위 5개 지역의 인구 감소율이 50%가 넘고,
경북에선 울릉 35.3%, 영양 25.3%, 봉화 19.9%
청송 6%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끝]

2년 전부터 전국 24개 소규모 지자체가 공조해
특례군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고,
관련 5개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습니다.

◀INT▶ 오도창 영양군수
"우리 지방자치단체도 재정 부분에 있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인구라는 잣대보다도 지역 전체를 고려해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특례군이 되면 행정·재정적 지원의 문이 열려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이들 지자체들의 주장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 CG제작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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