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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울주군 웅촌면의
한 폐섬유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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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물에서 시꺼먼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주변 마을까지 뒤덮을 정도입니다.
소방차가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4/2) 오후 1시쯤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의
한 폐섬유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SYN▶ 마을 주민
"아니 전혀 불은 안 보이고 저렇게 새카만 연기가 그냥 막 밀어올리더라고요. 불꽃은 안 보였어요."
수km 떨어진 곳까지 연기가 확산되면서
119 상황실에 30여통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불이 화재현장 인근 판금 공장과
와이어 제조공장 등지로 옮겨붙으면서
소방당국은 화재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S/U) 만일에 있을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에는 이렇게 교통통제가
실시됐습니다.
불은 1시간 반만에 꺼졌지만
현장에서 자체 진화하던 60대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INT▶ 김정식 / 울산온산소방서 지휘조사팀장
"폐기물을 압축해 놓은 가연성 물질입니다. 휘발성이 강하고 검은 연기가 많이 납니다. 그런데 주변으로 연기가 많이 났습니다마는 화재는 신속하게 진압을 해서."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직원들이 일하고 있었다며
화재 경위, 재산피해 규모와 함께
이번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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