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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협동조합 첫 선..수익금 '공익'에 쓴다

홍상순 기자 입력 2021-04-01 20:20:00 조회수 94

◀ANC▶

울산에서도 학교 안에 처음으로

협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학교 매점을 사업모델로 하는데,

수익금은 전액 공익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울산 북구의 한 고등학교에

동고동락이라는 매점이 들어섰습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1인당 만 원 이상씩 출자해 만든

학교 내 첫 협동조합입니다.



매점팀장은 학생이 맡고 있는데

메뉴와 가격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INT▶

이수인 동천고 3학년/협동조합 매점팀장

운영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어떤 걸 놔둬야 제일 친구들이 좋아하고 잘 사 먹을지 그리고 가격을 어떤 식으로 해야 친구들이 만족할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부모는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다

매점 사업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INT▶김은정 협동조합 이사장

자판기를 보러 왔었는데 자판기에 너무나 많은 불량식품이 있다 보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줘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최우선이었고요



이곳에서 파는 물품은

여느 소매점보다 싸지만

이윤이 남은 것은

학부모 11명과 학생 20명이

매주 또는 격주로 번갈아 가며

자원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금은

상생과 나눔의 공유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전액 공익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INT▶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실제 살아있는 경제교육, 살아있는 진로교육,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교협동조합을 지원하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주 1회 회의를 하면서

개선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매점을 시작으로

울산에서는 다른 3개 학교에서

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동초등학교는

방과후 학교와 매점, 현장체험학습을,

상북중학교은 매점과 북카페,

울산고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사업 아이템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학교협동조합은

경기 49곳, 서울 24곳 등

모두 134곳에 이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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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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