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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출 또 1위..광역시 위상 '흔들'

이용주 기자 입력 2021-03-25 20:20:00 조회수 133

◀ANC▶

지난달 울산의 인구 순유출률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떠난 울산시민이

그만큼 많았다는 건데요.



결혼 건수와 출생아 수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돌직구)울주군 웅촌과 맞닿은 양산 웅상지역.



광역시 승격 해인 1997년 웅촌과 웅상의 인구는

만2천여 명으로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지금은

인구 10만에 육박하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반면 다리 하나 건너면 나오는 울주군 웅촌면은

되려 인구가 7천명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INT▶ 김정규 / 양산시 인구정책팀장

"덕계동 지역에 민간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도 몇만 명 인구 유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울산지역 인구 유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 2015년 12월부터 63개월 연속으로

탈울산 행렬이 진행중입니다.



CG)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 동안

울산에서 빠져나간 인구는 모두 2천484명.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순유출률은

-2.9%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OUT)



이렇다보니 2015년 120만을 돌파했던

울산의 인구는 불과 6년만에

113만 3천여명으로 줄었습니다.



(S/U) 여기에다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1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혼인건수는 지난해 대비 30.2%가

신생아는 지난해 대비 18.6%가 감소했습니다.



◀INT▶ 문덕현 /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본부장

"교육부터 시작해서 직장이라든지 문화 예술시설 위락시설 쇼핑센터라든지 다른데 안 가도 여기서 충분히 모든 게 다 이뤄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거죠."



열악한 정주 여건 탓에 울산과 인접한

소도시에도 밀리고 있는 울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

광역 교통망이 속속 들어서는 현 시점에서

확실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인구 유출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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