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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장 재선거에서도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자
서동욱 후보 측이 민주당을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번에도 정책선거는 어려워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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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두동면의 임야.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가 남구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인 2015년에 사들인 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동욱 후보가 이 땅을
사들이는 과정이 심상치 않았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근에 건설될 울산외곽순환도로로 인한
개발 호재를 노리고 땅을 사들인 것 아니냐는
겁니다.
이에 대해 서동욱 후보측은
노후 생활을 위해 땅을 미리 구입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선거를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 후보측은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하며
공방 확산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LH사태로 불거진 땅 문제에 대한
국민적 반감을 최대한 이용해
선거판을 흔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석겸/더불어민주당 후보
(서동욱 후보가) 한 필지를 (전부) 차지해야
자기의 노후대책이지, 다섯 명이 어떻게
(땅을) 공유를 합니까? 한 집에서.
다섯 필지를 각각 나눠서 공유를 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니까
그에 대한 답변만 하면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제는 땅 투기 의혹 공방이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정책선거는 이번에도 쉽지 않을
전망이란 점입니다.
남구청장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내일(3/25)부터 시작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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