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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기로 한데 이어,
강동관광단지 리조트 2개 사업도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LH가 리조트 사업 부지 바로 옆에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겠다며
절차를 밟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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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트인 강동해변을 따라 펼쳐진 나지막한 땅.
면적은 7만4천 제곱미터,
축구장 10개 정도 크기입니다.
이 부지는 지난해 공원 일몰제를 적용 받아
더 이상 개발을 막을 수 없는 곳입니다.
LH는 이 곳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CG> LH가 주상복합 430세대와
공공지원임대 아파트 470세대를 짓겠다는 건데, 이 건물들의 높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좁은 부지 면적 등을 감안하면
주변 아파트와 엇비슷한 30,40층의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S/U▶ 현재로서는 이 부지는
자연녹지이기 때문에 건축을 할 수 있는 건물은 4층 이하로 제한됩니다.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한
강동권 리조트 사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CG> 뽀로로 타요 호텔 리조트와
강동 롯데리조트는 바다 조망을 가로 막는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사업 추진에
상당한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서로 조망권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설계 협의를 해왔는데,
난데없는 복병이 등장한 겁니다.
일부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곳에 공원이 생기는 줄 알았는데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LH에 대한 공분도
이러한 반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 손채연 / 북구 강동동
지금 말 많은 LH가 들어와서도 안 되고요. 문제는 자연녹지잖아요. 그러면 여기에다가 공원이나 공공시설이 들어와야지.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해
취합한 뒤 국토부와 LH에 전달하면
국토부가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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