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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내 집 마련 기회 늘어난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3-19 20:20:00 조회수 74

◀ANC▶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은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울산시가 다자녀가정에 배정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특별공급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지난해 10월 전체 384세대 가운데

지역주택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9세대가 일반 분양됐습니다.



이 중 10%에 해당하는 9세대는

다자녀가구를 위한 특별공급물량이었는데



63명이 신청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자녀가구 청약 조건은 3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가진 무주택자입니다.



자녀에는 태아도 포함됩니다.



울산시는 현재 10%인

민간 분양 아파트 다자녀가구 특별공급비율을 15%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INT▶ 김종석 / 울산시 주택담당 사무관

출산 장려 제도를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다자녀가정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다자녀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것입니다.



CG> 올해 청약을 앞둔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12개 단지. 5천8백여 세대입니다.

여기에 늘어난 15% 특별공급비율을 적용하면 870세대가 다자녀가구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CG>



이밖에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이 있습니다.



상하수도 요금과 자동차 취득세,

자동차 검사 수수료, 전기와 가스요금,

공공시설 이용료 등이 감면됩니다.



현재 울산의 3자녀 이상 가구는

1만2천여 세대입니다.



◀S/U▶ 울산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구 감소가 꼽히면서 다자녀가정을 지원하는 인구 정책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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