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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은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울산시가 다자녀가정에 배정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특별공급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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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지난해 10월 전체 384세대 가운데
지역주택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9세대가 일반 분양됐습니다.
이 중 10%에 해당하는 9세대는
다자녀가구를 위한 특별공급물량이었는데
63명이 신청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자녀가구 청약 조건은 3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가진 무주택자입니다.
자녀에는 태아도 포함됩니다.
울산시는 현재 10%인
민간 분양 아파트 다자녀가구 특별공급비율을 15%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INT▶ 김종석 / 울산시 주택담당 사무관
출산 장려 제도를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다자녀가정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다자녀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것입니다.
CG> 올해 청약을 앞둔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12개 단지. 5천8백여 세대입니다.
여기에 늘어난 15% 특별공급비율을 적용하면 870세대가 다자녀가구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CG>
이밖에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이 있습니다.
상하수도 요금과 자동차 취득세,
자동차 검사 수수료, 전기와 가스요금,
공공시설 이용료 등이 감면됩니다.
현재 울산의 3자녀 이상 가구는
1만2천여 세대입니다.
◀S/U▶ 울산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구 감소가 꼽히면서 다자녀가정을 지원하는 인구 정책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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