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4.6%로
최악의 상황을 기록했던 1월에 비해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구직을 포기한 사람도 많고
코로나19 여파도 여전해
고용시장이 개선됐는지는 미지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복지센터입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구직 상담을 받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는
2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천명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4.6%로
22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보였던
지난 1월에 비해 1.5%p 하락했습니다.
실제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3천106건으로
1월 달에 비해 60%나 감소했습니다.
◀INT▶
이임철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복지센터 실업급여팀장
2020년 하반기 코로나3차 대유행 때
구조조정이나 권고사직이 많이 일어났고요
그 여파로 약간 주춤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인구가 2만3천명이나 늘어
고용 개선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업자가 줄었지만 취업자 역시 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만9천명 감소한
겁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57.1%로
전달에 비해서는 1.1%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하락했습니다.
건설업 취업자수가 11.2% 늘어난 반면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는
도소매, 음식 숙박업 취업자수는
14.9%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SYN▶실업급여 수급자
코로나로 인해서 (식당)영업이 너무 안되니까
사람을 줄이는 차원에서 나이 많은 순서대로
정리됐어요
정부는 백신 접종자가 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지표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탠드업>
울산지역 고용시장이 당장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추세가 계속될지는 아직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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