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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폭행한 만취 승객.. '스트레스 쌓여서'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3-17 20:20:00 조회수 101

◀ANC▶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승객은 택시기사에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술을 마시고 폭행을 했다는 황당한 변명이 담긴

문자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밤 늦은 저녁 시간 택시에 몸을 가누기 힘들어

보일 정도로 만취한 승객이 타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내리지 않는 승객이

갑자기 택시기사의 뒷통수를 잡고 흔듭니다.



◀SYN▶ 택시 기사

"아 뭐 하는 거예요 지금."



일행이 황급히 계산하는 사이 승객이

갑자기 택시기사를 때립니다.



내리라는 일행의 만류에도 내리지 않던 승객.



갑자기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승객의 폭행이 주먹을 휘두르는 정도로

심해지자 택시기사는 다급하게

경찰에 신고합니다.



◀SYN▶ 택시 기사

"여기 손님 태웠는데 손님이 폭행해가지고 신고합니다."



아직도 병원을 오가며 치료중인 택시기사에게

해당 승객은 합의금을 먼저 제시해왔습니다.



승객이 보낸 문자 메세지 속에는

최근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술을 마시고

폭행을 한 것 같다는 황당한 변명도

들어 있었습니다.



이같은 만취 승객을 거부할 국토교통부 지침도

있지만 행선지를 말하지 못할 정도라는

모호한 기준에 현실성은 떨어집니다.



그 사이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들은 트라우마

속에서 운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유창호 / 택시 기사

"약주 드신 손님들 모시다 보면 혹시나 또 그런 일이 있을까 싶어서 겁도 사실 나고.."



경찰은 운전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해당 승객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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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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