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코로나 1년 빠듯한 살림 "빚내서 사업 추진"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3-12 20:20:00 조회수 73

◀ANC▶

울산시가 코로나19 대응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면서 살림살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는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발행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빚으로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얼마나 빨리 진정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의 유일한 유료 터널인 염포산 터널.



지난해 1천10만 대의 차량이 이 터널을

이용했습니다.



승용차 1대 통행료 500원을 기준으로 하면

1년 동안 50억 원 정도가 통행료로 나갔습니다



동구청은 이 때문에 동구민의 부담이 크다며

시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현대중공업 복지시설 폐쇄에 따른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과

방어진항 관광어항 조성을 위해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정천석 / 동구청장 (지난 10일)

기업의 시설이 빠져나가고 민간에 이렇게 팔아치우니까 아주 공백이, 사각지대가 많이 생겨가지고 주민들이 참 어렵습니다.



울산시가 도움을 주기엔 현재 처한 예산 사정이 썩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울산시가 재난지원금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쓴 예산은

시비만 840억 원.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시내버스 업계 지원을

위해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661억 원 등을

썼기 때문입니다.



시는 다음달 2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급한

불을 끌 계획입니다.



지난해 집행하고 남은 예산 등을 끌어모으면

1천억 정도를 마련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올해 1천300억 원의 지방채도 발행합니다.



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 보상과 제2실내종합체육관과 시립미술관, 옥동-농소 도로 개설 마무리 등을 위해 쓸

예정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지난 9일)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하려면 어쩔 수 없이 때로는 일시적인 빚을 좀 내더라도 기본적인 어떤 인프라와 수요를 갖춰놔야 기업도 다시 모이고 사람들도 모이고...



무엇보다 당초 예상보다 지방세수가 많이

거둬질 경우 살림살이에 숨통이

트일 수 있는데,

이는 경기에 따라 유동적이라

코로나19 진정 속도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