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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추진..찬반 엇갈려

입력 2021-03-12 07:20:00 조회수 109

◀ANC▶
울진군이 자연 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왕피천과 불영 계곡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추진합니다.

국립공원 지정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과
재산권 침해가 커진다는 반대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포항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울진 금강송 군락지와 인접한 왕피천 유역

다양한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희귀 식물도 분포해 있어 현재
생태경관 보전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불영계곡도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군립 공원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왕피천 유역과 불영계곡 일대를
국립 공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립공원 추진 대상 지역은 9개 마을,
109 제곱킬로미터로,울진군 전체 면적의
10%를 넘습니다.

자연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 지역으로 묶여 있던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입니다.

◀INT▶전찬걸 울진군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관광객도 많이 오고 우리 지역의 국립공원이라는 브랜드(가치)도 올라 가고 개발도 할 수 있고 개발도 국비로 하니깐 군비도 안들어가고 국립공원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국립공원 지정 추진을 두고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찬성 주민들은 국립공원 지정으로
관리가 일원화되고 재산가치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INT▶사영호 울진군 금강송면
"우리지역의 생태 문화 자원을 가지고 경제발전,관광 활성화,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반면 임업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대위원회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피해를 겪어 왔는데,
국립공원으로 추가 지정되면 재산권 침해가
커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울진군은 이달말까지 주민 설명회를 거쳐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내년쯤 국립 공원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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