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비대면 무역 증가..이메일 해킹 사기 '주의'

김문희 기자 입력 2021-03-10 20:20:00 조회수 4

◀ANC▶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이메일을 해킹해 접근하는

해외 무역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의 한 무역업체도 해킹범에게

물품 대금을 보내려다

은행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울산 울주군의 한 수입업체.



지난달 26일, 이 업체 대표 A씨는

해외 거래처에 물건 대금을 보내는 과정에서

아찔한 일을 겪었습니다.



은행에 대금 결제 요청을 하니

기존 거래처의 계좌번호가 맞는지

다시 확인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INT▶이용락/BNK경남은행 삼산동 지점

"기존에 대금 결제를 위해서 주고받던 이메일을 해킹하는 쪽에서 해킹을 해서 계좌번호를 변경했습니다."



이메일로 계좌번호가 맞는지 재차 물었지만

맞다는 답변을 받은 A씨.



하지만 평소 말투와 달라

의구심이 든 A씨는

중국 수출업체로 직접 전화했고,

계좌번호가 교묘하게 바뀐 것을 확인했습니다.



CG) 수입업체 측의 이메일 정보를 해킹한 후

거래처를 가장해 해외 송금을 요청하는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였던 겁니다. OUT)



4천 3백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을 뻔한 A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SYN▶A씨/수입업체 대표

"이메일을 통해서 이런 것까지 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그쪽에서 뭔가 좀 느낌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확인해보자, 확인하고 보내는 게 좋겠다고 해서.."



투명CG)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무역이 늘면서

이메일을 해킹하거나,

유사한 메일 주소를 만드는 등의 수법의

무역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돈을 한번 보내면 반환받기 어려우니

계좌번호와 이메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