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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 상가 공짜" 울산 이전 기업 1순위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3-07 20:20:00 조회수 69

◀ANC▶

롯데그룹이 KTX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차일피일 미루는 통에 역세권 상가 공실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렇다보니 건물주들은

더이상 롯데만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해

무상 임대에 나서는 등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KTX 울산역 역세권.



18층 규모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건물에

들어가봤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상가층.



통틀어 점포 70여 개가 있는데

이 중 임대가 된 점포는 겨우 3곳 뿐입니다.



공실률은 무려 95%.



5층부터 시작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올라가면 사정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피스텔 260여 실 가운데 80% 정도가

입주했습니다.



신축인데다 임대료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S/U▶ 이같은 오피스텔은 대부분 입주를

끝마쳤지만 아래 상가 층은 텅텅 비어 있다보니

입주민들은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행사와 시공사는 건물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머리를 짜냈습니다.



최소한의 보증금만 받고 중소기업에게

공짜로 빌려주기로 한 겁니다.



3층과 4층을 통틀어 점포 36개가

무상 임대 대상입니다.



이렇게라도 상가가 채워지면 유동인구가 늘어나 건물 공실률이 줄어들 것이라는

고육지책입니다.



◀INT▶ 김석호 / 시공사 대표이사

울산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기업들이 들어와서 공실을 채워준다 하면 공실을 가지고 있는 그런 건축주한테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울산지역에 지사를 두거나 부설연구소를

옮겨오는 외지기업은 무조건 1순위입니다.



◀INT▶ 송봉란 / 울산경제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총괄책임

울산 지역하고 같이 일을 하고 싶은데 지역 거점이 필요하다든가 이런 분들한테 호응이 있는 걸로 그렇게 조사가 됐습니다. 그런 분들을 우선적으로..



다른 건물주들도 이같은 무상 임대에 동참해서 침체에 빠진 KTX 역세권을 살리는 묘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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