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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현대重노사..3년 치 교섭하나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3-06 20:20:00 조회수 15

◀ANC▶

현대중공업 노사가

2년 치 임단협이 부결된 원인을 두고

공방을 벌이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추가 교섭 일정도 잡지 못하면서

3년 치 교섭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속

노조 간부들이 비바람을 맞으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교섭 재개를 요청하며

지난 3일부터 무기한 노숙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노조는 조합원들을

납득시킬 임금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INT▶ 김형균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

"조합원들이 바라는 게 '임금 부분이 좀 약하다' 그런 것과 현안문제에 있어서 '징계에 대한 부분들이 말끔하게 처리되지 않았다' 이런 부분들이 조합원들의 불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코로나19로 악화된

회사 상황을 고려하면

지난 잠정합의안 이상의 안을 제시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대조립 공장은

27일 동안 조업이 멈추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주장합니다.



CG)현대중공업은 노조가 노숙농성을 중단하고

최소한의 내용으로 입장을 정리하면 언제든지

교섭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내소식지를 통해

잠정합의안 부결의 책임을 떠넘기며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사.



새로운 잠정합의안 도출이 불투명해지면서

3년 치 교섭을 해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벌써부터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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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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