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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너무 올랐다

홍상순 기자 입력 2021-03-04 20:20:00 조회수 74

◀ANC▶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농·축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서민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이

최근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이 17.1% 오른 가운데

특히 농산물이 23.2%나 뛰었습니다.



파는 무려 가격이 3배나 올랐고

사과도 75.4% 상승했습니다.

··

돼지고기가 14.1% 오르는 등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품목들이

모두 크게 올랐습니다.



◀INT▶이정옥 울산 중구

채솟값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많이 올랐어요

한 20~30% 이상 더 많이 올라서

실제 장바구니에 담는 게 양은 줄었는데

가격은 훨씬 더 많이 있는 듯한 느낌.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가 겹쳐

농축산물의 공급이 줄었고,

설 명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INT▶이진석 농협울산유통센터 농산팀장

과일은 전년도 작황이 부진해서

저장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고

채소는 폭설로 인해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1% 오르며

1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초에 물가 상승 폭이 컸다가

안정세를 찾았는데 올들어

다시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채소와 육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각 가정마다 밥상 차리기가 한층 어려워졌습니다.



반면 공업제품은 0.7% 낮아졌고

전기, 수도, 가스비도 5.8% 내렸습니다.



무상교육 등의 정책 효과로

공공서비스 물가는 2.8% 떨어졌습니다.



농축수산물 값만 유독 오른 겁니다.



유통가는 그러나 날씨가 풀리면

햇과일과 채소 등

대체 식품이 나와 밥상물가가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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