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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농·축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서민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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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이
최근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이 17.1% 오른 가운데
특히 농산물이 23.2%나 뛰었습니다.
파는 무려 가격이 3배나 올랐고
사과도 75.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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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 14.1% 오르는 등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품목들이
모두 크게 올랐습니다.
◀INT▶이정옥 울산 중구
채솟값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많이 올랐어요
한 20~30% 이상 더 많이 올라서
실제 장바구니에 담는 게 양은 줄었는데
가격은 훨씬 더 많이 있는 듯한 느낌.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가 겹쳐
농축산물의 공급이 줄었고,
설 명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INT▶이진석 농협울산유통센터 농산팀장
과일은 전년도 작황이 부진해서
저장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고
채소는 폭설로 인해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1% 오르며
1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초에 물가 상승 폭이 컸다가
안정세를 찾았는데 올들어
다시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채소와 육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각 가정마다 밥상 차리기가 한층 어려워졌습니다.
반면 공업제품은 0.7% 낮아졌고
전기, 수도, 가스비도 5.8% 내렸습니다.
무상교육 등의 정책 효과로
공공서비스 물가는 2.8% 떨어졌습니다.
농축수산물 값만 유독 오른 겁니다.
유통가는 그러나 날씨가 풀리면
햇과일과 채소 등
대체 식품이 나와 밥상물가가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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