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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에 반려동물까지..직업계고 변신 중

홍상순 기자 입력 2021-03-03 20:20:00 조회수 85

◀ANC▶

직업계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취업이 목표인데

3년째 취업률이 평균 20%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고용시장의 변화와

학생들의 선호도 등을 고려해

학과를 개편하는 등

취업률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아침 8시 30분, 울산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



제복을 입은 학생들이 점호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설된 군사경영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의례입니다.



군 공무원인 부사관을 양성하는 과로

졸업하면 직업 군인이 되는 겁니다.



부사관이 되려면

학과시험도 준비해야 하지만

체력 평가 기준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은 매일 체력 강화 훈련을 받습니다.



◀INT▶박열 울산상고 교감

군사경영과를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과의 목표가 뚜렷하다보니

학생 모집도 수월했습니다.



◀INT▶이승현 울산상고 군사경영과 신입생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직업군인이 멋있어서 보여서 저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직업군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부사관의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울산산업고는 올해 도시농경영과를 폐지하고

대신 반려동물과를 신설했습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익혀

미용뿐만 아니라 수의사 보조,

행동교정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INT▶

박서현 울산산업고 반려동물과 신입생

(애견)학원만 다니면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이 있다보니까 많이 못 배워서 하루에 절반을

다니는 학교에서 좀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입학)했어요



CG

울산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률은

지난 2016년 45%대였는데

최근 3년 동안은 평균 20%대에 불과했습니다.



마이스터고 3곳의 취업률이 80~90%대인 걸

감안하면 특성화고 8곳의 취업률은

10%대까지 낮아집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용역을 거쳐

지난달 각 학교에 학교 특성을 고려한

학과 개편안을 제시했습니다.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고용시장의 변화에 맞춘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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