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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을 보인 울산현대 홍명보호가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K리그 개막전에서 5-0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은 빗 속에서 열띤 환호를
보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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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K리그 개막전을 앞둔 시각.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일렬로 서 입장을 기다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관중 경기가
거의 열리지 않은데다,
홍명보 감독이 선보이는 첫 경기라
축구 팬들은 더욱 설렙니다.
◀INT▶임명자/울주군 청량읍
"가족끼리 매년 시즌권을 끊어서 축구장을 다니거든요.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무관중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INT▶이희영/조현우 선수 가족
"오늘은 특별히 삼일절이라서 저희가 꼭 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러 왔고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3천 9백여 명.
(S/U)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 울산은
경기장의 30%인
8천 여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긴장과 응원 속에 시작한 홍명보호의
K리그 첫 경기.
팽팽하던 전반 27분.
해결사는 윤빛가람이었습니다.
페널티지역 바로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 골문에 그대로 꽂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울산현대는
강원FC를 몰아쳤습니다.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연속 골을 터뜨리며 5대 0 대승.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홍명보 감독의 완벽한 데뷔전이었습니다.
◀INT▶홍명보 / 울산현대 감독
"개막 경기에 저희 선수들이 승리를 해서 앞으로 준비하는데 조금 더 여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K리그에서 2년 연속 전북 현대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던 울산 현대.
올해는 시즌 첫 경기부터
막강 공격력을 선보이며
K리그 우승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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