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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호계역 일원 폐선부지 활용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울산시와 북구청이
생태휴식공간을 만들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계획했던 울산시가
북구청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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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에서 경북 포항을 잇는
중간 지점인 동해남부선 호계역.
올해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평균 1천1백 명이 이용하는
이곳이 문을 닫습니다.
코레일이 예고한
호계역사 폐업 시점은 오는 11월.
1921년 10월 문을 연 지
딱 101년 만에 문을 닫게 됩니다.
◀INT▶ 이재복 / 북구 농소1동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걸 잘 활용해서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호계역 뿐만 아니라 철로도 이용이 중단됩니다.
(S/U) 이곳 호계역과 효문역사를 포함해 북구지역 북구지역 총연장 12.1km의 철로가 유휴부지로 남게 됩니다.
CG) 새 동해남부선이 개통되면 철길 부지는
모두 빈 땅이 되는데, 이렇게 남는 부지가
북구 지역만 34만㎡에 달합니다. OUT)
이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두고
공공임대주택을 주장했던 울산시와
생태휴식공간을 고집하던 북구청이
최근 생태휴식공간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주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박물관과 산책로, 자전거길, 생태휴식공간 등
폐선부지를 공원화하겠다는 겁니다.
◀INT▶ 이선우 / 북구청 도시과
"4~5월쯤에 사전 컨설팅이 있는데 거기에 사업제안을 먼저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6~7월로 예정된 (철도시설공단)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는 게 목적입니다."
북구청은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대표 휴식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인 가운데
수백억원 대로 예상되는 예산 마련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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