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부산 가덕도로
확정된 건데, 실제 공사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난관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울산은 신공항 파급 여파에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동남권 신공항이 들어설 부산 가덕도.
2030년 부산 세계 엑스포 개최 전까지 공항을
개항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별법은 이같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 접근 교통망도
빠르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울산시가 요구하는부울경 광역철도와 GTX,
공항터미널 등을 얼마나 반영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CG> 송철호 시장은 동남권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조기 착공, 조기 완공을 위해
공항 건설의 속도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서면 울산의
산업 전반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현재 울산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밧데리와
핵심 부품은 긴급 운송이 필요한 경우
인천 공항까지 가져가 수출하고 있습니다.
신공항이 들어서면 항공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울산공항 이설 등을 두고도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중구와 북구는 울산공항으로 인해 도시 개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 또는
공항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한삼건 /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이 공항을 만든 이후 지금까지 주변 일대 여건이 너무 크게 변모했고, 공항 이용 편익에 비해서 공항이 없어지고 난 이후에 이 일대를 개발하는 이익이 훨씬 더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특별법에 따라 추진될 신공항은 여전히
많은 장애물을 안고 있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방에 제2 국제공항을
만드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적지 않으며,
대규모 매립에 따른 환경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들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