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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는 쌈짓돈' 편의점 알바생 덜미

이용주 기자 입력 2021-02-19 20:20:00 조회수 6

◀ANC▶

편의점 계산대에서 돈을 훔친

2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백만 원의 재고손실을 입은 편의점 업주가

CCTV를 직접 설치해 범인을 찾아냈는데

범행수법을 보면 대범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CCTV1> 저녁 시간 동구의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계산대 위에 놓인 지폐들을

꼬깃꼬깃 접어 슬그머니 장갑 안에 넣습니다.



그리고는 매장 안 ATM에 본인 카드를 넣더니

가로챘던 현금을 그대로 입금합니다.



CCTV2>다른 날에는 손님이 물건값으로 준 돈을

계산대가 아니라 본인 옷소매에 넣기도 합니다.



계산대에 든 현금을 쌈짓돈처럼 빼내 쓴

이 아르바이트생은 21살 A씨.



◀SYN▶ 편의점 업주

"재고를 찍어보면 재고가 분명히 이만큼 남아있다고 하는데 재고는 없어요. 분명히 또 들어왔는데 물건이 없어져 있고 그때부터 '아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죠."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편의점에서 일한 A씨.



편의점 업주는 A씨가 현금 결재를 받고 나서

취소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고 말합니다.



상품은 팔렸는데 매출을 기록하지 않는 겁니다.



결국 A씨의 범행은 재고 검사에서

수백만 원대 손실을 확인한 편의점 업주가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금까지 편의점 측이 집계한 재고 손실은

900만 원 상당에 달합니다.



◀SYN▶ 편의점 업주

"가게에서 그런 범행을 하고 나서 버젓이 저희 가게 안 ATM기에 입금을 했을 때 정말 화가 많이 났어요."



경찰은 A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피해 금액,

추가 범행사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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