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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14)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대중교통은
코로나19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중구 젊음의 거리 등 도심 상가는
모처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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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오고가는 인파로
북적여야 할 울산시외버스터미널.
한산한 대합실에 가족단위 승객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혼자 또는 둘이서 앉아 있습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로
귀성객과 귀경객이 모두 줄어든 탓입니다.
(S/U) 실제로 이번 설 연휴기간 탑승객은
예년 대비 6~70% 줄어든 것으로
버스회사들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아 모처럼 연휴를 함께 즐겼던
가족들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울산을 떠났다 돌아온 승객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INT▶ 권태일 / 동구 전하동
"(방역에) 도움은 못 줘도 해는 주지 말아야지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거리두기한다고 가까운 딸하고만 잠시 있다가 왔어요."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한 울산.
하지만 비가림 시설이 설치된
중구 젊음의 거리는
모처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엄마 아빠와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도,
젊은 연인들도 상점에서 쇼핑을 하며
연휴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INT▶ 강종현 / 울주군 범서읍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 저희 막내딸하고 쇼핑 좀 할 겸 폰 케이스라든지 애가 좋아하는 장난감 사러 나왔습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설 명절.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온 가족을 다 함께 만날 수 있기를
시민들은 기원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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