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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민심 파악을 마친 지역 정치권이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초에는 최종 후보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각 정당의 선거 전략은 무엇인지
유희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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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남구청장 재선거
경선 후보로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과
박영욱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
이미영 울산시의원을 올렸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 뒤,
권리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 비율로
국민참여경선을 벌여 다음달 초쯤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에 빠진 남구 행정과 경제를 살리려면
힘있는 여당 구청장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은
남구가 어려움에 빠진 책임은
전직 김진규 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났기 때문이라며
여당 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곧 후보 공모를 마무리하고
경선을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서동욱 전 남구청장 외에는
입후보 의사를 밝히는 사람이 없어서
경선 없이 최종 후보가 정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진보 진영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남구 행정을 바꾸는 새로운 계기를
진보정치에서 찾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은 후보 단일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데,
지역 시민사회와 노동단체들이
단일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8일 단일 후보를 확정할 계획인데
김진석 진보당 예비후보 외에는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없어
단독 후보로 추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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