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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에
울산관광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들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기대와 달리
쌓이는 운영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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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매년 20만 명이 찾아왔던 울산대교 전망대.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를 맞은 지난해에는
7만8천 명으로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달 넘게
문을 닫았다 최근 다시 문을 열었지만
찾아오는 손님은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
◀INT▶ 하지혜 / 전망대 방문객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이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싶기도 했고 사람들이 전경이 좋다고 해서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국내 유일의 장생포 고래특구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무기한 휴관에 들어가
지금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는 상탭니다.
(S/U) 고래바다여행선도 역시 같은 기간부터
고래탐사 출항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명CG) 2019년과 2020년
고래문화특구 운영현황을 비교해 봤더니
방문객은 3분의 1 수준으로,
운영 수입은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OUT)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12억 8천만원이었던 적자 폭은
23억 3천만원으로 1년 새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INT▶ 이만우 / 고래박물관장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박물관에 들어오면 해당 시설에 가서 찍으면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앱을 저희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
울산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492만명,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지역 관광전략을 새로 짜고
주요 시설들에 대한 손실보전 방안 등
지원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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