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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운전 33만 대 적발.. 여천초 '1위'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1-29 20:20:00 조회수 12

◀ANC▶
지난해 울산에서 과속으로 단속된
차량이 33만대에 이릅니다.

여천초등학교 앞이 과속으로
가장 많이 단속됐는데
오는 4월부터 안전속도 5030이 본격 시행되면
과속단속 차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남구 여천초등학교 앞 도로

스쿨존으로 제한속도가 시속 30km지만
4차선인데다 오가는 차들이 많지 않아
통행이 원할합니다.

속도를 내기 좋다보니
지난 1년동안 1만 2천대가 넘는 차량이
과속으로 단속됐습니다.

(S/U) 4차선 대로변을 달려오던 차량들이 스쿨존인걸 모른채 단속장치를 그대로 지나가 제한속도를 어기는 겁니다.

CG1) 이처럼 지난해 과속 단속이 많았던
위치를 분석해 보니
남구 여천초등학교를 포함해
북구, 울주군 등 위치도 다양합니다.

주로 곧게 뻗은 직선도로가
대부분입니다.OUT)

CG)전체 과속 건수도 지난해 31만 7천여건에서
2만건 정도 증가한 33만 7천여건으로 증가했는데OUT)

특히 지난해 3월 본격 시행된 민식이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신호위반은 남구 태화강 전망대
앞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이곳의 왕복 도로에서만
4천 100여 대가 신호위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긴 시간 이어지는 주행 신호와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굴곡진 차선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INT▶ 김종완 / 택시기사
"저기서부터 속도를 내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여기서 가스를 넣는데도 어떨 때는 깜빡깜빡하거든요. 신호등 앞에 주의하라는 (표시를) 하나 설치해 줬으면.."

경찰은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사망사고가 한건도 없었다며
규정속도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INT▶ 이상갑 /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전국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됨으로 꼭 규정속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안전속도 5030이 시작되면 과속 단속 건수는
당분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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