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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시화가 진행된 신도시 등 일부지역은
아직 통행량이 많지 않아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가 많이 있는데요.
점멸 신호등의 과속 단속 장비가 작동한다는
사실을 몰라 단속되는 경우가 잇따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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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 신도시 주택가.
신호등 서너개가 연달아 깜빡이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차들이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 일제히 속도를 줄입니다.
하지만 일부 차량은 단속 장치를
무시한채 지나가기도 합니다.
신호등이 고장난 줄 알고 지나갔다
과속 단속에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SYN▶ 인근 주민
"처음에는 거기가 고장인 줄 알았어요 솔직히.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저게 왜 저렇지' 이러고 그냥 지나갔는데 가만히 보니까 며칠째 (점멸로) 그대로 있는 거예요."
신호등은 시간당 600대라는 차량통행량을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CG)교통 효율을 위한 건데 울산에서만
신호등 1천5백 대 가운데 270여대가
점멸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OUT)
황색점멸등은 천천히 진입해 좌우를 확인하라는 신호로 과속 단속 장비가 없어도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서행해야 합니다.
특히 점멸등의 신호·과속 장비는
과속 단속 기능은 작동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 신기팔/울산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팀장
"운전자들이 (신호등이) 점멸이라도 항시 정지선에서 일시정지를 하고 출발하면 좋겠고 점멸이라 단속이 안된다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항시 단속이 됩니다."
민식이법 본격 시행과 더불어 최근 도심 내
안전속도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점멸 신호에도 단속 카메라는
속도 위반 차량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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