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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열풍에 가계빚 한 달 새 2천억 원 증가

홍상순 기자 입력 2021-01-22 20:20:00 조회수 60

◀ANC▶

울산의 가계 빚이

한 달 사이에 2천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자금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내 집 마련과 주식 투자 열풍에

많은 사람이 뛰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밝힌

2020년 11월 가계 대출 현황입니다.





가계 대출 잔액은 22조 천억 원인데

한 달 사이에 2천307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455억 원 늘었고

일반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 대출이 천852억 원이 늘었습니다.





기타 대출은 2007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겁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생활자금이 필요한데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 열풍까지

겹친 탓으로 분석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 대출이

위험 수위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



반면 개인은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축소될 것으로 보고

사전에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김지형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 과장

정부가 신용대출을 규제함에 따라

그전에 자금을 확보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기타 대출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울산의 가계대출은

2018년 0.4% 증가했고

2019년에는 0.3% 감소한 데 반해

지난해 1.9%가 늘어나

비교적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울산의 가계 대출은

10월과 11월, 두달만에 4천억 원이 늘어

1년 증가액의 86%를 차지했습니다.



이 때문에 뒤늦게 빚을 내 투자 시장에

뛰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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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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