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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야외 공공체육시설 일부가
오늘(1/20)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개방 범위를 일률적으로 4인 이하로
정하면서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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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이 잦아든 오후, 따스한 햇살 아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미끄러지듯 내달립니다.
모처럼 문을 연 주경기장에서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옆 테니스코트에서는
시원한 스트로크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1달 만에 다시 만난 테니스 동호회원들,
파트너와 합을 맞추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INT▶ 최경덕 / 테니스동호인
"모처럼 방역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친구들과 운동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폐쇄됐던
체육시설 가운데 일부 야외 시설들이
1달만에 재개장에 들어갔습니다.
(S/U)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도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한 뒤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는
야외에서도 여전히 지켜야 합니다.
한 경기에 22명이 뛰어야 하는 축구장이라도
4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가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이유입니다.
◀INT▶ 이승민 / 체육강사
"다 같이 해야 능률도 좋고 하니까 야외에서만큼은 그래도 인원 제한을 풀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기나긴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시민들.
4명 만으로 할 수 없는 운동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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