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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회장 선거.. 뜨거운 이유는?

유영재 기자 입력 2021-01-18 20:20:00 조회수 6

◀ANC▶

제20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후보자가 거의 없어

주로 단독 추대됐기 때문인데요.



후보자들 면면을 살펴보니

최근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어

사세를 확장해 나가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해 연말에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식에

다수의 정관계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액화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1천400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겁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박도문 회장은

건설과 레미콘, 골재업을 중심으로

회사를 키워왔는데,



이번에는 울산시 역점 사업인 수소에 도전장을 던진 겁니다.



◀INT▶

송철호 울산시장 (지난해 12월 7일) /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

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종합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이윤철 회장은

부유식 해상 풍력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울산 앞바다에 6천 메가와트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 회사는 전기설비를 맡았습니다.



최해상 회장은

울산 최초의 민간 시설 경비업체에서 출발해

인력 파견과 학교 급식까지 사업을 키웠습니다.



최근에는 비대면 출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서는 등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도전하는 상의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식사비 정도의 업무추진비만 받습니다.



그렇지만 자리를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다양한 정관계 인사, 고위공무원과의

인맥을 쌓고, 각종 지역 현안에서

자신의 회사에 유리하도록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S/U▶ 지역사회가 상공회의소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보는

긍정적인 해석이 있는가 하면,

회사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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