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현장 조사

입력 2021-01-18 20:20:00 조회수 114

◀ANC▶

월성원전 부지내

방사성 물질 누출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늘(18일)

월성원전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이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의 차수막을

부실 공사로 파손한 사실이 확인됐고,



한수원이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정확한 원인을 여전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항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사태로

민주당 의원들이 조사에 나선 현장.



지하수에서 방사능이 높게 나타난 원인에 대해

한수원이 분명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SYN▶양이원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염되는 걸 확인은 했어요. 지금 그럼 어디서

새는지는 확인을 해야지요. 새는 걸 막는게

첫번째 아닙니까? 여기 일하시는 분도 수천명이

되시고.." 3616 3627



특히 한수원의 차수막 관련 부실 공사 의혹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2012년 월성 1호기

핵폐기물 저장수조의 방사능 확산을 막아주는

차수막이 설비 보강 공사 중 파손됐지만,

이를 6년이 지나 우연히 알게 됐다며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SYN▶원흥대/한수원 월성원전 본부장

"(1호기 공사 이후) 2, 3, 4호기를 계속 연달아

똑같은 공사를 하려고 도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아 여기 밑에 차수판이 있었구나'

하고 인지를 했습니다. 그럼 차수판이 손상이

됐었겠구나 인지를 했고" 2432 2457



또 공기중 삼중수소가 물로 전이된다는

한수원의 주장도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고, 월성원전 본부장도 스스로

검증이 필요하다며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SYN▶원흥대/한수원 월성원전 본부장

"공기 중 삼중수소 전이에 대한 논문이 지금

많이 없어서 검증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409



주민들도 의혹 제기 이후 한수원은 오히려

불신을 자초하고 진상 규명 의지도 찾을 수

없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의 조사와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SYN▶이재걸/경주시 양남면 대책위 사무국장

"어디서 새서 어디로 흘러서 어디로 나가는지

모르는 게 제일 위험하다. 알고 내보내는 게 위험한 게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찾아주십사 구멍이 났다면

구멍을 막아 주시고 새나가는 길이 있다면

그 길도 차단해 주시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예방 조치까지 취해 주셨으면"



엉터리 공사로 사용후 핵연료저장조의

차수막을 파손시켰고, 삼중수소 누출 원인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면서, 한수원은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한수원으로부터 독립된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