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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졸업 인사..졸업장은 택배로

이용주 기자 입력 2021-01-15 20:20:00 조회수 16

◀ANC▶

코로나 19로 가족들의 축하와 꽃다발,

이별의 아쉬움을 함께하던

졸업식 풍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나

소규모로 졸업식을 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졸업식이 열린 남구의 한 초등학교.



강당 대신 교실 모니터 앞에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방송실에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INT▶ 최혜숙 / 울산옥서초등학교 교장

"여러분의 졸업식에 부모님도 초대하지 못하고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하게 되어 교장선생님은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코로나 19로 손꼽아 기다리던 수학여행도,

현장체험학습도 못 간 졸업생들.



원격수업을 받느라 학교생활의 절반 이상을

친구들과 떨어져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보고 싶었던 마음만큼

작별의 아쉬움도 큽니다.



◀INT▶ 박수희 / 졸업생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많이) 못 와서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학교에 와서 졸업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INT▶ 장원제 / 졸업생

"친구들이랑 더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 점이 좀 아쉽고요. 내년에는 좀 나아지길 빕니다."



떠들썩하게 꽃다발을 건네고 사진을 찍었던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올해 졸업식.



(S/U) 이번 졸업식에는 교직원과 학생을 제외한

학부모나 가족들의 교실 방문은 모두 통제됐습니다.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대신하고 졸업장과 상장을

택배로 보낸 학교도 많았습니다.



◀INT▶ 김은화 / 학부모

후배들에게 해줄 얘기도 있을 거고 후배들에게 축하도 받을 건데 그런 걸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힘겹게

학교 생활을 마친 졸업생들.



올해에는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교실에서 친구들과 수업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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