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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울산도 위험'

최지호 기자 입력 2021-01-12 20:20:00 조회수 71

◀ANC▶

경주 월성원전 주변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인근 지자체인 울산시도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는 삼중수소.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월성원전 부지에서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삼중수소가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정밀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수조 주변에서

방사능 수치가 높게 나온 건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CG> 다만 삼중수소가 원전 부지 내에서

검출됐기 때문에 외부 유출은 아니라는 게

한수원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경주와 울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즉각

월성원전 인근 지역의 지하수와 토양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고 민관합동 진상조사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수로인 고리와 신고리 원전과 달리 중수로인 월성원전에서 누출되는 위험 물질에 대한

안전 매뉴얼이 전무하다는 겁니다.



◀SYN▶ 용석록/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삼중수소가 지하수를 통해서 마을주민이나 바닷가 쪽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원인을 조사하라, 조사는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하면 안 되고...'



울산은 탈핵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이 나서

삼중수소 누출 관련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북구가 월성원전 반경 20km, 울산시 전체가

반경 30km 안에 위치한 만큼 지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최덕종 /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

'즉시 한수원 등 관계기관과 민간기구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삼중수소 외부유출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S/U) 국회도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극소량이라고 해도

방사능 누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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