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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체육시설.. 공공 일자리로 버티는 강사들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1-11 20:20:00 조회수 177

◀ANC▶

코로나19 확산으로 울산지역 공공체육시설도

모두 문을 닫고

운영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시설 폐쇄로 강습이 모두 끊긴 강사들은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추운 겨울을

겨우 버텨내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도롯가 현수막부터 손이 잘 닿지 않는

높은 전신주에 붙여놓은 전단지까지

전부 떼어냅니다.



바쁠땐 10분이면 꽉차는 포대자루는

금새 불법 광고물로 가득합니다.



단속 공무원으로 보이는 이 사람들.



얼마전까지는 공공체육시설에서

수영을 가르치던 수영강사들입니다.



◀INT▶ 안시영/북구시설관리공단 수영강사

"생계에 대한 부분은 이번 계약서 적을 때 8시간까지 (공공 근로를) 채워주신다고 계약서를 썼으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이나마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지난해 2월말부터 4개월 넘게 휴관했던

공공체육시설.



코로나 확산세가 잠시 주춤했던 지난해 11월 다시 문을 열었지만, 한달정도 지난 12월 중순쯤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폐쇄됐습니다.



공공체육시설은 물론 일반 체육시설도 운영이

어려워 주변 강사들의 생활도

열악하기만 합니다.



◀INT▶ 양수연/북구시설관리공단 수영강사

"(공공 근로도)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더 많은 선생님들은 정말 밤에는 배달 일을 한다든지 택배 일이라든지 그런 일들을 많이 하고 계세요."



방역과 발열체크 등에도 투입돼

일정 수당을 받고 있지만,



프리랜서 신분이라 공단 직원과 달리

휴업수당도 지급이 안됩니다.



공단은 추가 생계지원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INT▶ 정명준 / 북구시설관리공단 팀장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좀 더 북구청과 협의를 해서 강사 가계 지원 사업을 계속 더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강사들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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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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